1. 내 스스로 간절하고 절박하다면 '해야겠다' 혹은 '바꿔야겠다' 라는 '생각'이 든다.
2. 그 생각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 본 후 일단 한다.
3. 그런데 실제 과정은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전개된다.
4. 그래도 계속한다. 이때 나에게 필요한 건 '끈기'다.
5. 나의 무의식이 아닌 '의식'은 이때 내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나 의심 같은 것들을 띄운다. 왜냐하면 이 '의식'은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여서 평소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고, 안 하던걸 하기 시작하면 그건 무조건 나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.
6. 이때 내가 해야 할 것은 이 융통성 없는 '의식'이 띄워 보내는 메시지를 캐치한 후 그냥 정확히 반대로 하면 된다. 내 스스로를 믿고, 계속하는 것이다.
7. 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여전히 잘 안되고 막 그런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걸 '실패'라고 부른다. 그런데 그거 아니다.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걸 해내는 과정 중에 있다. 그 커리큘럼 속에는 원래 중간에 잘 안되는게 포함되어 있고, 그걸 지나가야 최종 지점에서 내가 원하는 '그것'을 만날 수 있다. 학교에서도 빡센 수업이 있고, 회사에서도 빡센 일이 있듯이 커리큘럼 중에서도 유독 빡센 커리큘럼이 있어서 중간에 잘 안되는 게 유독 심하게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중간에 드롭하면 그냥 F 학점인 것이다. 제대로 된 점수를 받으려면 끝까지 해야 되는건 당연한 것 아닌가.
8. 그 커리큘럼이 유독 그렇게 어렵게 구성되어 있는 이유는 그 과목이 , 그 과제가, 그 목표가 다른 것들 보다 더 좋은 것이어서 그런거다. 쉬운 과목은, 쉬운 과제는, 쉬운 목표는 커리큘럼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.
9. 그래서 이 커리큘럼을 듣는 사람도 별로 없다. 인기도 없다. 다를 꺼리니까.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는 고립된다. 그리고 그렇게 혼자 있게 되는 시간 동안 나는 '수행자가'가 되어 수행을 한다.
10.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. 그 무엇이든 대가가 있다는 거다. 이걸 끝까지 해내면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빛나는 대가가 나에게 주어진다.
11. 그 대가는 아마도 내스스로의 성취감, 나의 가치를 알게 되는것, 수천억 원을 줘도 살 수 없는 그 경험치,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 같은 것들일 것이다.
12. 나는 결국 끝까지 했고, 내가 원하는 '그것'을 해냈다. 그리고 나는 드디어 이것을 ' 성공' 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.
위 프로세스를 내 잠재의식에 100% 깔아놔야 한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UlTK3O3U8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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